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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툰

김연아,자신과의 경쟁에서 이기다




김연아,승냥이에게 기쁨을 전하다





피겨퀸' 김연아가 210.03점으로 여자 싱글 최고점을 경신하며 
그랑프리 대회 6회 연속 우승하며 또다시 셰계를 놀라게했습니다

  출전 선수중에 마지막 순서로 나선 김연아는  트리플 러츠-트리플 토루프 콤비네이션 점프
(기본점 10점)을 완벽하게 뛰어 가산점 2점을 따냈습니다
하지만 김연아는 연이은 트리플 플립 점프를 앞두고 솟아오르려는 찰나 타이밍이 맞지 않는 듯 
아예 점프를 포기했다. 순간 관중석에서는  안타까운  탄식이쏟아졌지만
김연아는 기본점 5.5점의 점프를 날려버린 거에 굴하지않고 
이어진 더블 악셀-더블 토루프-더블 루프 콤비네이션 점프를 깨끗하게 처리하며 다시 상승세로
플라잉 체인지 풋콤비네이션 점프에서는 전매특허인 유나 카멜과 어울린 스핀 연기로 
가볍게 최고난도인 레벨 4를 얻었습니다
무르익은 분위기는 가산점 행진으로 이어졌고, 더블 악셀-트리플 토루프 콤비네이션 점프와 
트리플 살코-트리플 러츠로 연결되는  3연속 3회전 점프구간을 완벽한 착지로
 마무리하며 가산점을 차곡차곡 쌓으며, 이어진 스텝 연기에서 레벨 3을 따낸 김연아는 
더블 악셀(기본점 3.5점)에서도 1.55점의 가산점을 얻어냈고, 플라잉 싯스핀과 체인지 풋 콤비네이션
 점프를 레벨 3으로 혼신을 다하며, 역대 여자싱글 총점 최고점인 210.03점이 뜨자 팬들은 다시 한 번 
우렁찬 박수로  우승을 축하했습니다

 갈라쇼에서도  유나 킴을 외치는 사회자의 목소리가 우렁차게 장내에 울려 퍼지자
 2만여 명의 피겨 팬들은 일제히 함성을 지르며 김여아의 등장을 환영했습니다
이윽고 강한 드럼 비트와 더불어 팝스타 리한나의 '돈 스톱 더 뮤직'이 흐르자 김연아는 
손끝 연기가 살아있는 강렬한 댄스를 선보였습니다
섹시한 어깨춤과 매혹적인 손동작으로 팬들을 매료한 김연아는 역동적인 스핀 연기로 
강렬한 갈라쇼 프로그램을 끝내며 연이어 관중석에선 선물 세례가 쏟아졌고
일부 팬들은 기립박수를 보냈습니다
앞으로 김연아는 더욱 더 자신과의 경쟁에 나설겁니다











본드걸 변신기념 툰 일러스트-
본드걸로 변신한  김연아의 놀라운 실력 세계에  다시한번 증명







작품-피겨의여왕 김연아,금메달 기념 눈도장 일러스트[art by-승냥이 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