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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툰

용짱,놀라운 젊은감각의 영화,일상,행복을 담는다




용짱,다양한 행복가득한 이야기로 채운다



이메일 인터뷰~문답~~~


1))간단한 소개해주세요~~~   

안녕하세요.  저는 전형적 20대 후반.  용짱이라고 합니다.
부산에 살고있는데 서울에 가끔 올라갑니다.  1.5달에 한번정도 갈거에요.

학교는 음대중퇴랑 법대졸업했어요.  이게 가능한 이유는 전 신의 아들.
고등학교 졸업하고 대학입학후 한학기 지나서 그만 1년반정도 병원신세를 졌거든요.

암튼 그 기간 병원에 있을때 인생관이 좀 많이 바뀌었죠.  
정말 장기간 아무것도 못하고 멍때리고 누워 있으니 사람이 바뀌게 되더군요.
"난 망했다.  음악이 다 무엇이냐.  관두고 다른걸 하자."



2))취미나 좋아하는일은요~~~~~~~
3))관심분야는어떤건가요~~~

(2,3번 합칠게요.  ㅠㅠ)


그냥 문화 전반으로 다 관심있고 좋아해요.  그렇게 가리는 편이 아니거든요.


그래도 몇가지 고르라면 책보는거 좋아해요.  
단순히 좋아하는걸 넘어서 좀 많이 독하게 보는 편이에요.  
뭐든지 끝장을 보려는 성격이라 좀 파고 드는 스타일이죠.


그리고 또 좋아하는건 발레.  발레 정말 좋아합니다.  
첨엔 오페라보다가 좀 확장해볼까 싶어서 본거였는데 첫눈에 바로 뻑갔어요.  
그뒤로 발레 공연은 다 쫓아댕겨요. 


커피도 좋아해요.  로스팅에서 드립까지 다 해요.  꽤 맛있답니다.  자신있어요.
이렇게 커피 먹는걸 무슨 엄청 돈이 많이드는 취미생활로 생각하시는 분도 계시는데 전혀 아니에요.
스타벅스에서 커피 한 3잔 사먹으면 얼추 만원돈 나가죠?  그돈 만원이면 생두를 1키로 사올 수 있어요.
그러니 비싼게 아니죠.  다만 손이 많이가는 작업인게 문제일뿐.  


취미는 뭐 아무래도 옛날에 기악을 했으니 악기죠.  베이스를 다뤘어요.
콘트라는 팔아버렸구요.  일렉트릭만 가지고 있어요.  몇몇 이웃분들은 기억날꺼에요.
그리고 자연스럽게 음대를 다녔으니 클래식 좋아하구요.  
재즈도 많이 좋아합니다. 요즘은 재즈쪽으로 심히 파고드는라...
특히 하드밥쪽으로 많이 파고 들고 있어요.  너무 재미있는 것 같아요.



4))주로 블로그포스팅 내용은 어떤내용인가요~~~


그냥 뭐 이런 저런 잡다한 것들.  
특별할것도 없고 그냥 고만고만한 것들만 주로 올려요.



 
5))블로그활용계획은요~~~~~~~~~~~~
 
뭐 지금처럼 계속 쭈우욱 이렇게 하겠죠. ㅎㅎㅎ
특별히 이 블로그를 가지고 뭔가를 해보겠다 이런 계획은 전혀 없어요. 
그냥 필요한 사람 와서 봐라 식이죠. 

다만 한가지 고민이 있는데.. 
이게 뭐든 써놓고 1년뒤에 다시보면 너무 유치하더라구요.  
그래서 그런 생각 안들게 더욱 더 열심히 정말 치열하게 써볼려고 노력해요.
스파르타!!!!!
 


6))나에게 블로그란~~~~~~~~~~~~~~

그냥 글올리는 공간?  그리고 댓글놀이도 재미있구요.
역시 댓글놀이가 제일 크겠네요.  재미있는 댓글놀이!!!
그러면서 돈도 살짝 살짝 들어오니 기분도 좋구요.


사실 옛날엔 이렇게까진 안했어요. 
지금처럼 열심히 올리지도 않았고 그럴 필요성도 못느꼈었죠.

그런데 올 4월중순즈음부터 어느 순간 사람들이 반응을 보이더라구요.
그때부터 자신감이 붙어서 점점 늘려가다 이장단이 난거에요.

이때부터 친하게 지냈던분이 파라마님, 생각님, 미손님, 루스님인데
미손님은 사실상 접은걸로 판단되고 파라마님은 잠수 열흘째
루스님은 요즘 반대로 활발한 활동을 하고 계시네요.

저도 사실 언제까지 할 수 있을지는 모르겠어요.  이생활이 지속적이진 않을꺼라는거죠.
그래도 일단 하는 동안에는 최선을 다해서 할거에요.



7))앞으로의 인생계획 또는 꿈을 애기해주세요~~~~~~~~

그냥 뭐 장가나 가서 애낳고 그냥 적당히 사는거??
보통사람으로 사는 것도 정말 어려운 세상이다보니 보통이 목표가 되네요.




8))끝으로  하실말씀은^^~~~~~~~~~~~~

저처럼 별볼일 없는 사람한테 매일 와서는 항상 칭찬해주시는 이웃분들에게 제일 감사드려요.
그리고 멋진 그림 그려주신 아리툰님도 감사하구용.  
후후 전 그림을 책받침으로 만들어서 쓸 계획이에요. 
작은거는 책갈피로 만들거에요.  멋진가요? ㅎㅎㅎ 


글구 제가 블로그 하는걸 세상에서 제일 싫어하는 경짱한테 하고 싶은말은..
건 10년 세월을 항상 같이 해왔는데..  
내옆에 항상 있어줘서 고맙고..  믿어줘서 고맙고..   
경짱 덕분에 난 정말 행복한 사람이에요.  사랑해용~~~






작품-용짱의 이웃과 함께하며 바라보는 세상이야기